'안중근 평화의 울림'…13일 광주시청서 항일역사콘서트 열려

신대식 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17:59]

'안중근 평화의 울림'…13일 광주시청서 항일역사콘서트 열려

신대식 기자 | 입력 : 2019/12/13 [17:59]

▲ ⓒ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제공  © 신대식 기자


13일 광주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학생을 위한 항일 역사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3·1혁명 100주년,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등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역사특강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불렀던 항일음악 등의 연주가 융합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을 진행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윤원일 교수는 '항일의 서막, 안중근'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안중근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염원한 독립과 동양의 평화정신과 해방 이후 좌절된 친일청산과 독재, 그에 맞선 민주투사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청소년, 청년들에게 필요한 평화정신을 역설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능시험을 마친 동신여고·조대여고·광주일고의 학생들 700여 명이 참가하였다. 

강연 도중 강연과 관련이 있는 음악들의 연주와 퍼포먼스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안중근 의사가 되어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이유를 함께 외치고, 과거 독립군들이 불렀던 독립군가 등을 함께 부르며 독립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콘서트에 참가한 학생들은 열정적으로 참여하였고 행사 말미에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는 공연 중에는 자발적으로 핸드폰 플래시를 켜서 뜨겁게 호응하였다.

 

 

▲ ⓒ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제공  © 신대식 기자



행사를 주관한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장은 "순국선열들의 항일독립정신과 광주·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투쟁이 시민과 학생들에게 기억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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