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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여론 갈수록 높아져

신대식기자 | 기사입력 2015/10/18 [22:32]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여론 갈수록 높아져

신대식기자 | 입력 : 2015/10/18 [22:32]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여론 갈수록 높아져

 

대학생에 이어 중.고등학생까지 거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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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의 역사교과서 국정화강행을 반대하는 행동이 갈수록 확산되어가고 있다.

 

 

 

전국의 대학에서는 '국정화 반대' 기자회견이 줄잇고 있으며, 거리로 진출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조만간 전국에서 국정화 반대서명인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정부의 낙관적(?)인 기대와는 달리 역사학자를 위시한 집필진들의 집필 거부도 높아지고 있으며. 시민사회단체들은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검찰에 고발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는 등 파장이 갈수록 확산되는 양상이다.

 

 

 

17일 주말 오후,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도심에 나서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국정화 반대 움직임에 교육.시민단체 회원뿐 아니라 노동자는 물론, 청소년들까지 참가하는 등 범국민적인 반대 여론이 형성되면서 지나 1998광우병 사태분위기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공원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 466개 교육.시민단체로 구성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저지 네트워크주최로 2,000여명(경찰 추산 800)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저지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앞서 오후 2시께, 70여명(경찰추산 50)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 행동은 인사동 북측 광장서 검은 넥타이와 흰 장갑을 착용하고 근조, 역사교육은 죽었다는 팻말을 앞세우고 행진 퍼포먼스를 펼쳤다.

 

 

 

학생들은 인터넷 사이트(bit.ly/nogookjung)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날 퍼포먼스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민주노총 등 58개 단체가 연대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1천여명도 이날 서울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비정규직 확대 반대등의 구호를 외치며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까지 촛불 행진을 벌였다.

 

 

 

 

 

<신대식기자/daesikshin@i-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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